[법인 소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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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체장애인협회, 산불피해 이재민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 지원(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경북도민신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이하 지장협)는 최근 경북북부 지역과 영남권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과 성금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장협 중앙회는 안동시, 의성군, 영양군, 청송군, 영덕군 산청군, 하동군 등 7개 지역에 성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각 지역별로 500만 원씩 지원되었으며, 추가적인 후원물품도 조만간 전달할 예정이다.
황재연 지장협 중앙회장은 “갑작스러운 큰 산불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최대 장애인단체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온 장애인이 수혜적 입장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재난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도움이지만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피해 복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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