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 [전국매일신문] 서대문구,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 스마트기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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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해 스마트 배회감지기와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서대문구 주민참여예산과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다.대상은 서대문구 거주 발달장애인 또는 관내 장애인 시설을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발달장애인으로,수혜 인원은 총 250명이다.
지원 품목은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장치, 세이프 깔창, 손목 밴드이며 기기 사용에 필요한 통신비도 2년 동안 무상 지원한다.
GPS 장치를 세이프 깔창에 부착해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넣어 놓으면 이를 신고 이동할 때 보호자가 그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미리 설정해 둔 안심 구역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경고 알림 메시지가 발송돼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깔창 형태여서 기기 분실이나 제거 우려가 낮고 휴대하는 데 따른 부담도 적다.이용자 특성과 상황에 맞게 깔창 대신 손목시계 형태로도 착용할 수 있다.
구는 사전 접수를 거쳐 이달 말 100여 명에 대한 기기 보급과 사용자 교육을 마쳤으며 준비된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신청을 받는다.
기기 신청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나 서대문구청 사회복지과로 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limhc@jeonmae.co.kr
출처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http://ww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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