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심혈관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카리스바이오가 최근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금 모금을 통해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안나의집,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각각 300만원씩 총 9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카리스'는 헬라어로 은혜라는 뜻을 지녔다"며 "이 의미처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작은 손길이지만 회사의 성장과 함께 기업 문화로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카리스바이오 임직원은 최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한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에 참석, 행사에 참가한 장애인들과 함께 응원을 펼친 바 있다. 회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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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박새롬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https://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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