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7 [서대문사람들] 창작대상 '생각이 빛나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무'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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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9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이 주관하는 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이하 시상식)이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코로나 19의 상황에 따라, 주출입구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착용, QR코드 전자출입부 및 방문자대장 기록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1부·2부로 나뉘어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또한 전시 및 시상식에 대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동시방송을 통해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한 시상자를 위한 아쉬움을 대신했다.
1부 시상은 창작대상 및 생활용품대상부터 창작금상, 생활용품금상, 창작은상, 생활용품은상, 지도자상, 창작동상, 생활용품동상, 심사위원장상 순으로 진행했으며, 2부 시상은 창작특선, 생활용품특선, 창작입선 순으로 이어졌다.
창작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서울특별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박지열, 김미숙, 김도경, 이수민, 이정훈, 최원구, 김영우, 정현도, 이현수, 김병준, 장셋별, 황은주, 이종인, 김대열, 정혜정 작가의 「생각이 빛나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나무」, 생활용품대상은 통합예술나눔터 진상인 작가의 「엄마처럼」을 선정,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을 수여 했다.
문동팔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작품활동이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장애인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어려운 환경 가운데 작품을 출품해준 작가들을 격려하고자 시상내역을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제15회 전국장애인도예공모전에 선정된 모든 작품은 8월 4일까지 인사동에 위치한 KCDF갤러리 2전시장과 3전시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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