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는 2019 굴레방나눔한마당 축제가 지난 26일 북아현동 북성초등학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굴레방은 북아현동의 옛 지명이다.
올해 10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내 각 직능단체, 북아현동 교동협의회, 서대문장애인복지관,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북성초등학교, 추계예대 등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추계예술대학교 사물놀이팀의 흥겨운 공연으로 시작돼 효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효행상 시상과 ‘굴레방 사랑의 마음 모으기’ 대장정의 결실인 사랑의 쌀 나눔이 이어졌다. 또 아현중앙감리교회 주관으로 결혼 56주년을 맞은 한 부부를 위한 ‘러브 인 북아현’ 행사가 열렸다. 

출처: 서대문자치신문(http://www.newsj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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