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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언론보도

11.18 [에너지경제신문]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애인·비장애인 예술로 세상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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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대문장애인복지관
댓글 0건 조회 865회 작성일 21-11-1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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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에너지경제신문 김승열 기자] 경기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 신부)은 꿈이소(꿈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공간) 유혜연 작가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C홀에서 열리는 2021 공예트렌드페어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서대문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품품(제품화, 상품화)프로젝트에 함께 했던 홍익대학교 도예유리과 김예지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었다. 콜라보 작품인 ‘약속’, ‘병아리 산책’ 작품은 유혜연작가의 재치 있는 드로잉 강점을 살려 김예지 작가의 그림과 채색이 더해져 가족의 추억, 따뜻함을 담아내고 있다.




또한 디퓨저 병, 캔들 홀더, 그릇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들이 도예와 결합해 훌륭한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유혜연 작가는 2016년도부터 지금까지 오랫동안 도예활동으로 제16회 전국장애인도에공모전 창작부분 은상 ‘그리운 일상’ 수상을 한 기대되는 작가이다. 유혜연 작가는 "도예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지만 누군가 나의 작품을 사용해줄 때 가장 행복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효민 신부)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예술로서 함께 어우러져 세상과 소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예술 활동 영역을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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