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글로벌이코노믹]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사랑의 온기 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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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하루 앞두고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성희 회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19일 서울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우리 농산물과 방역용품 등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발달 장애 청년들과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짝을 이뤄 관내 장애인 가정에 배달될 나눔 키트를 직접 만들면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통해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인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농산물로 우리 이웃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나눔 활동에 함께 참여해주신 발달 장애 청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각계각층 소외이웃과의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일구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2022년 사회공헌 캠페인 슬로건을 '방방곡곡(坊坊曲曲) 온기 나눔 RUN'으로 정하고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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