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재활정보 제공] 서울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6곳 추가 설치…긴급돌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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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곳으로 확대…내년까지 전 자치구에 설치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올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6곳을 추가로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에게 찾아가는 상담, 교육, 긴급돌봄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가족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서울시는 2017년 광역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영등포구)와 자치구별 기초장애인가족지원센터 5곳을 시작으로 현재 총 12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6개 자치구(용산·중랑·성북·구로·동작·강동)에서 사업자 공모를 거쳐 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내년까지 25개 전 자치구로 센터를 확대하는 게 서울시 목표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올해부터 가족 구성원에게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 6∼65세 중증장애인을 돌보는 가족이 장례, 결혼 등으로 장애인을 돌볼 수 없을 때 센터가 긴급 돌봄 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기업 후원, 후원단체 발굴을 통해 민간 자원을 활용한 재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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