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 제작한 홈트레이닝 ‘슬기로운 집~콕 운동’ 영상의 한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 19의 장기화를 대비한 장애인 홈 트레이닝 ‘슬기로운 집~콕 운동’ 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홈 트레이닝 영상은 장애인들의 줄어든 활동량을 보완하고, 가정에서 가족 및 보호자와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으로 구성했다.

각 부위별 운동을 통해 전신의 근육을 풀어주고, 좁은 실내에서도 특별한 기구 없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제작한 것.

제작에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 건강운동관리사와 함께 장애인국가대표 선수 출신 한민수(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파라하키 동메달)·홍석만(2008 베이징패럴림픽 육상 금메달)이 참여했다.

홈 트레이닝 영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홈페이지(https://www.koreanpc.kr/index.do)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7개 시·도장애인체육회에서도 홈트레이닝 영상을 자체 제작해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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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중훈 기자 (gwon@abl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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