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을 유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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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코로나의 서울 지역 감염자 수가 늘고 있고 나라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고 있고, 개학도 4월 6일로 미뤄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함께 하고자 복지관도 휴관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얼마전 전화를 받았습니다. 희망자에 한해서 치료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고 수요조사중이라고요.
물론 치료를 장기적으로 못받고 있는 상황이라 힘든 부분도 있지만 코로나는 사회 전체적으로 최대한 거리두기 등 할수 있는 모든 것을 총 동원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희망자에 한해 복지관을 개방했다가 그중에 한사람이라도 감염된채로 진행이 되어 강사분과 관계직원분들의 자가격리나 복지관의 폐쇄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나라에서 권하는 대로 착실히 집에 있었던 저희 아이는 치료를 못받게 되는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건 관리를 잘 못한 구청과 무리하게 치료를 시작한 복지관 차원은 책임을 면하지 못할 것입니다.
일반 사설기관과 다르게 구에서 관리하는 곳은 영리 추구보다는 이용자의 건강과 안전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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