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창원맞춤훈련센터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차 맞춤훈련 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가졌다.

공단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직무를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설계했으며, 장애인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사무행정·포스트코로나 사회 등 한 달 동안 실무중심의 맞춤훈련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상반기에도 공단과 연계한 맞춤훈련 과정을 통해 장애인을 채용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날 수료한 8명 또한 17일자로 채용될 예정이다.

공단 최웅창 창원맞춤훈련센터장은“수료한 훈련생들이 맞춤훈련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업무에 활용해서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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