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인권정보 제공] ‘제3차 정신장애인 인권 포럼’ 개최
페이지 정보

본문
인권위·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 ‘제3차 정신장애인 인권 포럼’ 개최
국가인권위원회와 한국후견·신탁연구센터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제3차 정신장애인 인권 포럼’이 오는 31일 오후 2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열린다. 포럼 주제는 ‘정신장애인의 위기와 위기 개입’이다.
주최 측은 “UN CRPD(장애인권리협약) 제12조(법 앞에서의 평등), 제14조(개인의 자유와 안전전), 제25조(건강) 등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기결정권을 반영하는 위기지원의 필요성은 정당성을 지닌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당사자가 겪는 위기개입의 문제점과 위기개입의 원칙과 방향 제안’이라는 주제로 이정하 정신장애와인권 파도손 대표의 발제에 이어 ‘지역사회에서의 위기지원’이라는 주제로 오현성 애리조나주립대학교 교수의 발제, ‘정신과적 증상발현과 위기개입’이라는 주제로 김성수 다원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발제가 진행된다.
토론에는 정신과적 증상 발현의 강제적 치료 경험에 대하여 이도현(정신장애와 인권 파도손), 한정된 선택권의 문제점과 관련하여 허생렬(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광주지부), 위기개입 시 경찰의 한계와 문제점에 대하여 이호중(경찰청 생활질서과 경감), 마지막으로 위기개입서비스 제도화 방안에 대해 권미진(국가인권위원회) 등의 토론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실시간 온라인(Youtube Live)으로 진행된다. 정신장애인 인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출처 : e마인드포스트(http://www.mindpost.or.kr)
- 이전글[5월 인권정보 제공] 서울시, 단독주택·빌라 수리비 지원 23.05.30
- 다음글[5월 인권정보 제공]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에 ‘정당현수막’ 설치 금지 23.05.3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