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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복지정보 알림]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 60세 이상 시민 대상 검진...서울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등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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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연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5-05-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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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 서울시는 5월을 맞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을 통해 노년층의 건강을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60세 이상의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시는 이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제공해 증상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치매검진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기에 이번 치매 집중 조기검진 기간을 통해 60세 이상 시민들이 적기에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은 서울시 전역의 자치구 치매안심센터, 동 주민센터, 노인복지관 등을 통해 진행된다. 서울시는 5월을 '치매 집중 조기 검진의 달'로 지정하고, 한 달간 검진을 시행한다. 치매 검진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 일정은 서울시 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의 악화를 현저히 지연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서울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경도 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정밀검사, 전문의 진료 및 상담, 등록관리, 인지 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치매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울시는 치매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 조기 검진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치매는 조기 발견과 관리가 중요한 질병인 만큼, 검진을 통해 치매 가능성을 조기에 확인하고,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서울시는 치매 조기 검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아가 건강한 노년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검진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치매의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조기 검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치매의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CBC뉴스 | CBCNEWS(https://www.cbci.co.kr) ▮ CBC뉴스ㅣCBCNEWS 허연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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