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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자립지원 프로그램 '나혼자산다' 가 11월 28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2019년 7월 부터 11월까지 직업교육, 경제교육, 댄스교육 을 주제로 서대문햇살아래 자립생활주택에 거주인 2명과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여성 발달장애인들로 구성하여 진행해 왔습니다.

 직업교육으로는 작업활동, 직업인식, 감정교육, 대인관계기술교육, 바리스타 교육등 직업재활 전문 강사님의 전문적인 지원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제교육은 지역사회 상점이용하기, 여가시설 이용하기, 기본 화폐교육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댄스교육의 경우 다양한 k-pop 음악에 맞춰 댄스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배움에만 그치는것이 아닌 2019년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송년행사때에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2019년 나혼자산다를 통하여 자립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는 나혼자산다 멤버들!! 2020년에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평생교육가족지원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많인 지원을 하고자 하오니 2020년에도 기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