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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 (목) - 2월 22일 (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20년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2박3일 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장소는 통영, 여수, 진도 등 남쪽 해안 지역이었고 이용자와 인솔자 모두 포함하여 29명이 기관 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1일 차에는 통영으로 이동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며 통영시를 한 눈에 바라보았고, 여수로 이동하여 이순신광장과 돌산공원의 멋진 야경을 관람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 후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일차에는 오동도에 방문하여 동백꽃이 맞이하는 자산공원을 산책하였고, 동백열차를 타고 나와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시를 관람하였습니다. 여수를 관람하고 여행의 마지막 장소인 진도로 이동하여 가장 먼저 역사가 있는 울돌목을 방문하였고, 신기한 바다를 관람한 뒤 세방낙조로 이동하여 관람 후 숙소에서 저녁식사를 만들어 먹으며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솔비치 리조트 주변을 산책하며 구경하였고 운림산방으로 이동하여 어떠한 곳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점심식사 후에는 대흥사로 이동하여 관람을 한 뒤 서울로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이번 봄맞이 여행을 계기로 이용자분들이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하고 기대할 수 있도록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