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가족지원팀 발달장애인 지역사회 지원체계 구축 Co-Production '나혼자산다' 집들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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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20일(목) 오후4시 부터 오후 6시까지 Co-Production 워킹그룹 활동 '나혼자산다' 팀에서 집들이를 진행하였습니다.
Co-Production이란 발달장애인, 시민옹호인, 복지관 종사자, 조력자등이 기획에서 부터 평가까지 동등한 위치에서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을 co-production 이라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co-production활동을 '나혼자산다'프로그램에에 접목하여 '자립'이라는 주제로 2020년 2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서대문장애인햇살아래자립생활센터 자립주택 거주자 2명과, 시민옹호인 2명 , 복지관 종사자 , 자립생활센터 주거지원코디네이터가 함께 그룹으로 활동을 하게됩니다.
2월 20일에는 자립주택 거주자가 사는 집을 방문하여 집들이를 진행해 보았는데요, 집들이의 주인공분들은 직접 사온 딸기에서 부터, 계란, 바나나 등을 손수 간식으로 준비해 주셨으며, 그 답례로 시민옹호인분들께서는 멋진 스노우볼을, 복지관에서는 두분이 가지고 싶다고 한 색연필을 집들이 선물로 주고 받아보았습니다.
그다음에는 장애인 당사자 분들이 직접 본인의 방을 소개하며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 키우는 식물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았는데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자신의 공간을 소개해준다는 것에 장애인 당사자분들도 무척이나 즐겁게 자신있게 소개하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이후에는 워킹북 활동으로 자립을 하기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자신의 하루 일과는 어떤지, 그리고 자신이 자립을 한다면 필요한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집들이의 묘미인 집들이 음식으로 피자를 주문하여 함께 먹으며 소감도 나누고 재미나게 집들이 활동을 하였습니다.
'집들이'활동을 통해 '나혼자산다'팀이 좀더 친해 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의 활동도 더욱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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