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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관계망 구축을 위한 Co-production FGI회의가  5월14일(목) 오후 4시에 5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co-production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그들을 둘러싼 시민옹호인, 조력자 등이 모여 '공동생산'  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조직으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2019년 12월 부터 코프로덕션 연구진과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었으며 3월 코프로덕션 활동을 끝으로 코프로덕션에 참여하였던 사람들이 함께 모여 마지막 소감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장애인 당사자 두분의 생각, 조력자가 가지는 코프로덕션에 대한 생각, 조력자서의 생각 마지막으로 복지관 종사자가 가지는 코프로덕션의 생각과 한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추억도 함께 떠올릴 수 있었던 회의였습니다.

 코프로덕션은 장애인 당사자 와 그들을 둘러싼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동등한 관계'에서 지역사회의 여러 활동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이번 연구를 통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보편적인 삶을 살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