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사례지원팀 기혼지적 여성장애인의 자연적관계망 형성을 위한 "우리는 이웃사촌" 당사자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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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PFP를 통해 실행계획을 세우고 하나하나 실천해 가시고 계신 참여자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나'를 위한 활동으로 '내가 잘하는 것' '나에게 필요한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직접 선택해서 나름의 활동으로 참여하고 계시는데요.
한 분은 매주 1회 복지관에서 이웃사촌 한글선생님과 함께 한글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십니다. 어머니 수준에 적당한 교재를 구입해서 차근차근 익혀나가고 계시는데 배움에 대한 즐거움으로 집에서도 숙제를 열심히 해오시고 계세요. ^^ 최종목표는 한글을 익혀 동화책을 읽는것이라고 하십니다. 힘든 고비가 와도 이웃사촌 선생님과 최선을 다해주시면 좋겠네요~
한 분은 동네에서 본인을 친딸같이 챙겨주시는 이웃의 혼자사시는 할머니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평소 요리에 관심이 있으셔서 인지 빵만드는 순서대로 척척 따라와 주셨습니다. 따뜻한 빵을 전해드리기 위해 빵을 만들고 바로 할머니댁으로 가셨다고 해요. 항상 맛있는 것을 챙겨주셨는데 이번에는 직접 만든 간식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고, 할머니께서도 맛있게 드셔서 기분이 좋았다고 하시네요.
동네에 결혼하신 지적장애를 가진 여성분이 있으시다면 복지관으로 연락을 주세요. 함께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상담사례지원팀 이호연 (3140-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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