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1일 서대문 장애·비장애 주민화합잔치 '이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이지축제는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분과가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했다.
많은 장애인과 서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특히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와 기념식, 공연 등으로 축제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특히 체험부스는 총 11개가 마련됐는데 축제 주요관계자는 "탄소중립 실천, 뉴스포츠 체험, 사업 홍보 등 친환경적이고 장애친화적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연에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민요교실, 홍은1동 어울림 풍물패, 영천시장 상인회, 북아현동 해피난타 등 서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지역내 교류와 연대를 보여줬다.
축제 현장에 참석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내빈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와 함께 ‘사람이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행복 100% 서대문’을 외치며 '이지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송용성 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길 바란다” 고 전했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