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송용성)이 지난 19일 '서대문 보름달' 추석 명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한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하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대문구 이성헌 구청장을 비롯해 이동화 서대문구의회 의장, 정지웅 서울시의회 의원, 이진삼 서대문구의회 의원, 주이삭 서대문구의회 의원, 강민하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소원 보름달, 해피난타, 화원국악원 예술단, 포시즌밴드의 공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명절선물 전달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원 보름달 만들기'의 순간은 참석자들의 각자의 소망을 담은 메모지를 보름달에 부착하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겼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서로에게 더 가까워지고, 이해하며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
